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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류초는 세종대왕의 명으로 천문학자 이순지가 보고한 대통령 보고서이다]
사기 오제본기 해설 이해에 참고바랍니다.
[천문류초(天文類抄) _ 태미원 (太微垣)]
* 오제좌(五帝座)
오제좌(五帝座)의 가운데 있는 한 개의 별이 황제(黃帝)이고, 밖의 네 별이 창제(蒼帝), 백제(白帝), 흑제(黑帝)이다.
- 황제(黃帝)의 이름은 함추뉴(含樞紐)이고, 창제(蒼帝)는 영위앙(靈威仰)이며, 백제(白帝)는 백초구(白招矩)이며, 흑제(黑帝)는 협광기(叶光紀)이다.
천자가 하늘의 운행하는 도수(天度)를 따라 움직이고, 그쳐있을 때는, 조화롭게 중도(中道)를 잘 따라가면 오제좌가 밝으면서도 빛난다.
황제별(黃帝座)이 밝지 못하면 임금이 어진 선비를 구해서 정치를 보필하게 하여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권세를 빼앗기게 된다.
오제좌가 작고 약하면서 청색(靑色)과 흑색(黑色)이 나면 천자의 나라가 망하게 되고,
다섯별이 함께 밝으면서 빛나면 천하가 모두 복종하게 된다. 다섯별이 밝지않고 빛나지도 않으면 천자가 지위를 잃게된다.
달이 오제좌의 북쪽으로 나가면 화(禍)가 크고, 남쪽으로 나가면 화가 적게되며, 가까이 다가서면 대신이 주살당하고, 혹은 기근이 든다.
달이 황제별을 범하면 난리를 일으키는 신하가 있게 된다.
금성이 오제좌에 들어오면 병란이 궁궐 안에서 있게되고, 목성이 범하면 임금이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등극하게 되며,
화성이 범하면 병란으로 어지러워지고, 토성이 황제별에 역행하거나 머무르면 임금이 죽게 된다는 정보이다.
객성이 와서 색깔이 누렇고 희게 되면서 오제좌로 다가오면(低) 신하가 미인을 헌상하게 되고,
혜성이 들어와 오제좌로 다가오면(低) 백성이 많이 죽게되고 아울러 병란도 일어난다.
- 저(低) : 저라는 것은, 한번 움직이고 한번 고요하게 그치면서, 곧바로 서로 이르는 것을 뜻한다(低者 一勤一精 直相至)
유성이 오제좌를 범하면 대신에게 우환이 생기고, 황제별을 제외한 나머지 네별(四帝坐)로 다가서면(低) 보필하는 신하에게 우환이 생긴다.
- “태미원에 오제좌가 있으면서 자미원에도 오제좌가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답하기를
“오제가 항상 태미원에 있으면서도 자미궁에 들어와 임금을 뵙기 때문에, 자미궁 안에도 오제좌가 있는 것이다”
“하늘에 임금의 별(天皇星)이 있고 또 오제(五帝)가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
“오제가 하늘에 있어서는 오행을 맡아 다스리고, 땅에 있어서는 오악(五嶽)을 맡아 다스린다.
방위를 나누어 일을 맡음으로써 천황(天皇)을 보필하는 것이다”
- 오제좌(五帝座 또는 五帝)는 태미원의 한가운데 있는데, 다섯 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에는 오제(五帝)라고만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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